강원도 서울에서『설 맞이』강원 농산물 특판 행사를 연다

강원도는 설 명절을 맞아,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 맞이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01-23     고성민 기자

강원도 농․수 특산물 진품 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15일간 실시되며, 제수 용품, 강원 한우, 영월 사과·원주 배 등 선물 세트, 6년근 홍삼·수삼 세트 등 건강 식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도내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 본 행사를 주관하는 진품 센터는 도지사가 인증하는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전문 매장으로서, 위치는 서울 마포구이며, 한우, 오대 쌀, 잡곡, 산나물, 한과, 수산물, 황태류, 젓갈류 등 1,500여 종의 도 대표 농․수 특산물을 엄선하여 판매하고 있고 연간 4~5만 명의 고객이 찾아오는 광역 유일의 열린 매장으로 연간 100억 원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또한, 서울 마포 구청 광장에서『설 명절 직거래 행사』를 함께 열어 강원 농산물 판매와 홍보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 1.30.~31. 이틀간 강원 한우를 비롯한 한과, 황태, 떡국 떡 등 설을 맞아 소비자가 많이 찾는 성수품 위주로 농․수 특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판매 행사를 개최하여 도내 우수 농산물이 수도권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판촉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