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재정증권 6.0조원 발행
원활한 재정집행 지원을 위해 2월중 총 6조원의 재정증권 발행
2019-02-12 최진형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 지원을 위해 2월중 총 6조원의 재정증권(63일물)을 3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63일물 또는 28일물)하는 유가증권으로,
* 단기 차입수단(재정증권 발행, 한은 일시차입) 중 하나로 연내 상환 필요한 통안증권 입찰기관(18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은 2월 중 일자리 예산집행 등에 따른 일시적 자금 부족에 충당될 예정이다.
2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구 분 | 1차 발행 | 2차 발행 | 3차 발행 |
발행규모 | 2.0조원 | 2.0조원 | 2.0조원 |
발행종목 | 63일물 | 63일물 | 63일물 |
입찰일시 | 2.13(수), 13:40 ~ 14:00 | 2.20(수), 13:40 ~ 14:00 | 2.27(수), 13:40 ~ 14:00 |
발 행 일 | 2.14(목) | 2.21(목) | 2.28(목) |
상 환 일 | 4.18(목) | 4.25(목) | 5. 2(목) |
금년 재정증권 발행 및 한국은행으로부터의 일시차입 한도액은 30.0조원(잔액 기준, ‘19년도 예산총칙이며,
3차례 발행에 따른 2월말 재정증권 발행 누적액은 6조원이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실시간 세입‧세출 모니터링 등 철저한 자금현황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 및 과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는 한편,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에 대해서는 재정증권 발행 등 자금조달 규모와 시기의 최적화를 통해 비용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