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공무원, 오는 30일 3국 협력워크숍서 협력 성과와 협력 방안 논의 한다!

2019-05-29     조윤희 기자

외교부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2019 한일중 공무원 3국 협력 워크숍 (2019 Korea-Japan-China Trilateral Cooperation Workshop for Public Officials)’을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금번 행사에는 국내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 협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공무원과 함께 한국에서 근무 또는 연수중인 일본 및 중국 공무원 약 90여명이 참가될 예정이다.

3국 문화비교와 상호소통 관련 전문가 강연과 3국 공무원들의 3국 협력 사례 발표 문화 공연 관람 및 유적지 시찰 등도 진행될 계획으로 전했다.

외교부는 올해 3국 정상회의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3국 협력 성과를 평가될 예정이다. 향후 3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