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221명 정년-명예 퇴임식

박원순 시장은 3일 오후 1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년 상반기 퇴임식'을 갖고, 그동안 서울시와 천만 시민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고 퇴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서울의 수많은 꿈을 이루어준 당신에게, 이제는 서울이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격려 문구가 담긴 친필 메시지 카드도 퇴임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올 상반기엔 총 221명이 정년 및 명예 퇴임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임공무원 79명을 비롯해 가족, 동료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