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러 불발(不發)은 국내불안 때문

장성택 처형ㆍ출국포기로 판단하면 더욱 심각

2015-05-06     행정신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 1위원장이 러시아 승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불참배경을 두고 ‘국내상황 불안’으로 분석됐다. 미국 싱크탱크 신보안센터 밴 잭슨 연구원은 “김 위원장이 현재 내부 장악문제를 우려하고 있으며 또한 장성택 처형과 출국포기라는 두 가지 사실을 토대로 판단한다면 생각이상으로 불안한 상태에 놓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