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사회 조성’ 기록물·정보공개 인식 높인다

10일 정보공개센터 강성국 활동가 초청 실무사례중심 교육 실시

2019-10-10     손학만 기자

[행정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투명한 시정운영을 위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및 정보공개 공무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갈수록 정보공개 청구가 증가함에 따라 업무처리 담당공무원들의 마인드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민국 열린정부 포럼 민간위원이자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속의 강성국 활동가가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실질적인 정보공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내실 있는 기록물 및 정보공개제도 운영이야말로 신뢰받는 시정운영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기록물 및 정보공개에 관한 인색개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