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 해운 유병언, 검거 공로자,5천만원,장남대균,3천만원,

경찰청, 피의자 소재, 신고,검거 협조 공로 시민에게 보상

2014-05-23     행정신문

경찰청은 침몰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등의 경영비리 의혹 관련 핵심 피의자인 유병언 전 회장과 장남 대균씨에 대해 지명수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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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이어 피의자의 소재를 신고해 검거하게 하거나 적극 협조하는 등 공로가 인정되는 시민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청해진해운 유병언 회장 검거 공로자에게는 5000만원의 보상금을 장남 대균씨 검거 공로자에게는 3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찰은 최근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등의 경영비리 혐의를 수사중인 검찰과 함께 법인 자금의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핵심 피의자 유병언 회장과 장남 유대균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