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산종이문화축제 개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안산 종이미술관에서 진행

2015-07-20     행정신문

매년 멋진 종이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며 교육과 문화의 놀이터로 자리 잡은 안산종이문화축제가 오는 7월 24일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종이미술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단법인 전통공예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의 후원 하에 개최되는 2015 안산종이문화축제는 공예와 예술, 학습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행사로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이자 종이 공예인들에게는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축제는 8월 30일까지 총 35일간 종이미술관 제1, 2관 및 야외전시장에서 펼쳐지며, 한지작가인 양상훈 작가의 작품들과 국민대학교 이웅배 교수의 조형작품 및 제11회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 수상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일인 오는 7월 24일은 무료 입장하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나무 물총 만들기, 한지탁본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2015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선보였던 인형극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종이문화축제 사무국(☎403-45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