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제통화기금 화상 연례협의 실시

2022-01-10     고성민 기자
[행정신문]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국제통화기금과 ’22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례협의는 IMF 협정문에 의거해 회원국 경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회원국과 IMF간 매년 개최하는 회의이다.

통상 IMF 미션단이 방한해 진행되던 연례협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금번에도 모든 일정이 화상으로 실시된다.

IMF 미션단은 1.11 기재부와 최근 경제동향·전망, 코로나19 대응정책, 재정정책 등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금융위·금감원, 한국은행, 국토부, 산업부, 고용부, 복지부, 환경부, 법무부, KDI, 조세재정연구원, 주택금융공사 등과 우리 경제상황·전망 및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례협의는 1.25 IMF 미션단이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면담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