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중교통정책, 타지역에서 벤치마킹 방문 줄이어

강원도 원주시 대중교통과장 등 4명 방문

2023-02-03     김성연

[행정신문 김성연] 청주시가 대중교통정책 선진사례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3일 강원도 원주시 대중교통과장 등 4명은 대중교통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청주시 대중교통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청주형 준공영제의 주요내용과 추진경과,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진행상황, 수요응답형 콜버스 시범사업’ 등 청주시 대중교통 정책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준공영제 도입, 준공영제 시행도시 최초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등 대중교통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시민이 편리한 노선체계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읍면지역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송읍 일원에‘수요응답형(DRT) 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대중교통정책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청주시는 강원 원주시뿐만 아니라 경남 거창군, 충남 천안시, 경기 수원시, 충북 충주시 등을 포함한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