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2년 어르신의 희망‘희망+ 온돌사업’확대

노인 인구 비율 14% 고령사회 진입 대응에 나서다

2022-01-17     김종철 기자
[행정신문] 파주시는 노인 인구 비율 14% 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 온돌사업’은 공공의 가치를 우선한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돌봄, 영양, 의료, 주거 등 지역사회에 기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 기준 총 3,449명이 지원을 받았다.

대표사업으로는 돌봄서비스 영양서비스 의료서비스 주거서비스 등이다.

특히 읍면동 플랫폼 공공서비스로 운정과 금촌 지역에 “우리동네 온돌방”을 통해 먹거리 제공과 나눔 문화 확산 나눔 냉장고 일대일 사회적 관계 형성 어르신동네 복지사 독거노인의 복약 관리 IOT 스마트 인형 효돌e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퇴원환자와 제도화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자로서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관으로는 지역자활센터, 파주통합돌봄센터, ㈜수호천사,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행복더하기, ㈜클린케어,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 등 7개 기관과 5개 의료기관인 연세송내과, 강남메디컬센터, 서울의원, 예닮의원, 우리愛병원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희망+ 온돌사업을 더욱 확대해 위기에 처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