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국기업-중국 전문가 간담회 추진

중국발 투자 회복세 마련을 위한 정책방안 논의

2017-11-21     박효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백운규)는 11.22. (화) 대통령 중국 방문 등으로 정상화 하고 있는 한중 관계를 기회로 “중국발 투자 회복의 국면전환 마련”을 위해, “중국계 투자기업과 중국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 중국발 한국투자 특징, ▲ 현재 고려 중인 투자협력 사업(프로젝트)의 향후 투자계획, ▲ 4차 산업혁명 대비 투자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 행사개요 】

※ (일시/장소) ‘17. 11. 21.(화) 12:00∼15:30 / 팔레스 호텔 (서울)

* (세션 1) 12:00∼13:30, (세션 2) 14:00∼15:30

★ (세션1) 유력투자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고, 新산업 투자협력 가능성이 높은 旣 투자기업 및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관계자

★ (세션2) 중국산업 전문가 그룹

* 법무회계법인, 국책연구기관, 민간연구소, 대학 등

중국발 외국인투자는 ‘14년에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후, ’16년 사상 최고치인 20.5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급격히 감소 중 (3분기 신고기준△63.4%)

현지법인 신설투자(그린필드)는 감소폭이 적으나, 인수합병(M&A)형 투자의 감소폭이 크고, 구성도 제조업에서 서비스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그린필드) 서비스업 비중 70% / (M&A형) ‘12년까지 제조업 비중 95% → 최근 5년 서비스업 비중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