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백운규장관, 2018년 외국인투자 확대 당부

외투기업 송년만찬 간담회 개최

2017-12-07     박효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백운규)는 12.7.(목) 18:00 서울 신라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주한 외국상의 회장단이 참여하는 송년만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만찬은 2017년 한해 국내 투자확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2018년에도 지속적인 활발한 투자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2017 외투기업 송년만찬 간담회 계획

ㅇ (일시) 2017. 12. 7(목) 18:00~20:00

ㅇ (장소)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

ㅇ (참석대상) 산업부 장관, 주한외국상의 회장단,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등 60여명

백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금년 외국인투자는 3년 연속 200억불을 돌파하였는데,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 신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을 고려할 때 더욱 뜻깊은 성과”임을 설명하면서,

“국제신용평가기관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 수출과 설비투자의 증가세, 주식시장의 상승장 등이 이를 증명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11월말 유럽출장에서 만난 EU 투자가들도 한국에 대해 미래에도 투자협력 확대가 필요한 동반자라고 인식하고 있었음”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투자기회가 살아 숨쉬는 혁신적 산업여건,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유리한 투자환경, 넓은 FTA 플랫폼 등을 고려할 때 한국은 아직도 투자처로써의 다양한 매력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