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2018년 제5차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

2018-05-22     조윤희 기자

기획재정부는 「제5차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18년 추경예산에 대한 집행계획을 논의했다. 추경예산안 처리가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다행히 오늘 확정되어, 청년과 지역의 고용위기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언급했다. 이제 집행책임은 정부에게 있는 만큼 추경예산이 재난 수준의 고용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집행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전에 준비한 집행계획에 따라 오늘부터 2개월 내 추경예산을 70% 이상 신속하게 집행하고,연말까지 전액 집행하겠다는 각오로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되었다. 아울러, 청년과 구조조정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함을 언급하면서,국고보조사업의 지방비 매칭뿐만 아니라, 지방교부세 정산분을 활용한 지자체 추경의 마련ㆍ집행도 적극 독려하고, 행안부 등 관계부처는 국고자금 배정 후 자금이 지체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적기교부ㆍ집행점검 등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긴급 재정관리 점검회의에서는 또, 일자리효과 극대화를 위해 예산을 단순 집행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정책을 이행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추경뿐만 아니라 본예산도 치밀한 계획과 창의적 접근방법으로 집행해줄 것이 강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