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희망의 봄'은 온다

서민들은 오늘도 묵묵히 일하고 있다

2014-03-30     오양진 기자

 헤이그 핵안전 정상회의, 신당 창당, 6.4지방 선거, 대기업의 사기 및 노역관련 등 각종 사회 사건·사고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다.

삶 속에서 중요한 분야들이지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서민들에게는 이에 대해 신경 쓸 여력이 없다. 서민들은 일터를 향해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해가 뜨면서 건설 현장의 기중기는 가동되고 있다.

사회 현장의 뉴스도 중요한 일이지만 무엇보다 요즘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한 게 현실이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어도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들이 잠시나마 위안을 준다. 봄꽃을 바라보며, '희망의 봄'은 반드시 온다는 믿음으로 우리 서민들은 오늘도 묵묵히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