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버스정류장 청소 구슬땀

9일 새마을지도자 등 20여명 정류장 10곳 청소

2018-08-11     이재희 기자

여수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시내버스 정류장을 청소하며 쌓인 먼지를 제거했다.

중앙동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20여 명이 지난 9일 관내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정류장 10곳을 돌며 의자 먼지를 닦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이순신광장 청소와 종포해양공원 제초작업 등 매월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종 협의회장은 “중앙동은 이순신광장, 천사벽화마을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아름답고 청결한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