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 출범 및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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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 출범 및 창립총회 개최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9.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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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환경지킴이 활동 개시

율곡동(동장 신장호)은 지난 9월4일 오전 11시 율곡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 및 창립총회에는 김천시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 임경규 회장을 비롯해 율곡동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악화되는 자연환경의 현실을 극복하고 풍요로운 자연이 보전되는 자랑스러운 율곡동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회원36명이 참여하여 출범한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는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봉사단체 중심의 자연보호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오애순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과 함께하는 자연정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과 함께 자율적인 자연보호운동 실천운동과 홍보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자연의 보전을 우선하는 녹색성장이 미래의 환경을 위한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경규 김천시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장은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도시 김천 만들기에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 지역의 환경을 보존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녹색사회를 건설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장호 율곡동장은 “지역공동체가 형성되고 있는 지역 환경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연보호협의회를 결성한데 대하여 감사와 격려를 드리고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가 전국 최고의 모범적인 자연보호활동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신설동으로서 아직 미흡한 관내 조직단체를 연내로 결성하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율곡동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정기적인 자연정화 활동과 캠페인은 물론 다양한 자연보호운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통하여 전 주민들이 자연보호운동에 동참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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