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덕의 집 40주년 기념 바자회로 모인 수익금 전달
1981년에 설립된 애덕의 집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주체적인 자립서비스를 제공하고 능력향상과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인간적 품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김경자 수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한다.
애덕의 집 40주년 기념 바자회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덥혀 주시는 지역주민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취약계층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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