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성명....국제사회,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
정부는 지난 17일 오후(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내 중심 관광지에서 발생한 야만적인 테러 공격으로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하여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 관련 대변인 성명에서 “ 이번 테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과 스페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성명에서 “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테러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확고한 입장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스페인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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