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간부 공무원, 인구반등 위해‘고민 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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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간부 공무원, 인구반등 위해‘고민 또 고민’
  • 손학만
  • 승인 2023.04.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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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급 간부 200명 대상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 전략’ 특강
창원특례시 간부 공무원, 인구반등 위해‘고민 또 고민’

[행정신문 손학만] 창원특례시는 7일 4・5급 간부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10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창원시정연구원 구본우 박사가 강사로 나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의 원인 및 지자체의 역할, 지역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 대응 전략 등에 대해 강의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인구 문제는 어느 한 부서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경제·교육·출산·보육 등 사회 전반의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전 부서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의 역량을 한데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 대해 인사과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6대 국정목표 중 하나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인 만큼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정부를 이끌어갈 리더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부 교육의 목적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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