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신문 최경호] 증평군 김득신배움학교는 25일 문해학습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 우리는 청춘(靑春)’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2022년 5월 개방된 청와대 녹지원과 상춘재 견학을 비롯해 국립국악원 전통공연, 덕수궁 관람 등 고령의 학습자들이 다양한 역사, 문화, 예술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뉴스에서나 보던 대통령이 살던 장소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김득신배움학교 교장인 이재영 증평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모이신 문해학습자들을 항상 응원하며, 학습장 안팎에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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