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가진 자연자원과 역사적 자원활용…칠곡문화관광재단 '2023 가산산성 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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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가진 자연자원과 역사적 자원활용…칠곡문화관광재단 '2023 가산산성 야행' 개최
  • 구하연
  • 승인 2023.05.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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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문 성벽을 이용한 미디어 파사드 구현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
2023 가산산성 야행 포스터

[행정신문 구하연]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재단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오는 06월 0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칠곡 가산산성 진남문 일원에서'2023가산산성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휘영청 달이 떠오르는 밤, 진남문이 가진 기억이 달빛을 받아 보여지다!”

'2023가산산성야행'은 ‘문의 기억’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진남문 성벽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구현을 메인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미디어파사드는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체험과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시운영된다.

이번 행사(축제)는 가산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계승하며 발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단순 문화재 야간 개방이 아닌, 문화재의 역사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행사장을 찾는 여러 관광객들에게 칠곡군이 가진 자연자원과 역사적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만날 수 있는 장(場)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가산산성야행은 6개 테마로 미디어파사드와 포토존은 야경(夜景), 야간 걷기길은 야로(夜路), 가산산성 문화해설 및 유물전은 야사(夜史), 공연은 야설(夜說), 전시 및 사진전은 야화(夜畵), 체험 및 플리마켓은 야시(夜市)로 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야행 사업의 연례화 및 역량강화를 통한 문화재청 문화재야행 공모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칠곡군이 보유한 우수한 문화자원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및 제공을 위해 문화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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