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 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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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 실무위원회 개최
  • 정기훈 기자
  • 승인 2018.04.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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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 중인 17개 지원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후원자 발굴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조를 받아 후원금과 후원물품 기부처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을 통해 2018년 3월말 현재 25억 5백여 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였고, 저소득층 주민 6만여 명을 대상으로 20억 5천 8백여 만 원을 지원했다.

금년에는 틈새가정 돌봄사업 등 17개 사업을 통해 사업비 4억 2천만 원으로 기준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층 중 생계곤란 등 위기에 처한 가정에 대해 생계비 또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곽면섭 생활지원국장은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천사의 손길 지원 사업은 일선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만큼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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