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동,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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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동,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 김은원 기자
  • 승인 2018.05.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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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대상가구의 주거공간 청소 지원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수)는 홀몸 노인가정 청소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가정 주민은 정신질환을 앓으며 10여년 이상 외부와 단절하며 생활해 오랫동안 쌓인 음식물과 각종 쓰레기가 상하면서 발생한 심한 악취로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어 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현상권),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송진실), 구 환경관리요원이 함께 힘을 모아 2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구석구석 청소해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김태수 동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스스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함께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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