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만족도 결과 92.6%, 2월 3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2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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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구독’은 신청자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추어 큐레이팅한 책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구독서비스다.
시민이 본인의 독서 관심분야를 기재해 참가 신청을 하면, 도서관에서는 소장도서 중 적합한 책을 매월 엄선해 대출해 준다.
‘장서구독’으로 제공되는 책은 월 1회 택배를 통해 이용자 자택으로 배달되며 다 읽고 나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안양시도서관에 대출회원으로 가입한 안양시민으로 총 200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자는 2월 3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장서구독은 2021년부터 정식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작년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 92.6%의 만족도를 기록했다”며 “참가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였으니, 나만을 위해 선정된 책이 매월 선물처럼 도착하는 즐거움을 많은 시민들이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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