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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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 강화
  • 길주연
  • 승인 2024.04.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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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우리동네』주민이 참여하는 촘촘한 방역으로!
부안군,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 강화

[행정신문 길주연] 부안군은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역적 ․ 환경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환경친화적 위생해충 방제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하절기 방역소독을 한 달여 앞당겨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며, 집중 방역은 5월부터 주 2~3회 부안읍 시가지와 취약지 ․ 밀집주택지 등 감염병 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방역소독 특별기동반을 편성하여 모기 발생 근원지인 정화조, 하수구, 공중화장실, 공원 주변 천변 ․ 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촘촘한 방역으로 쾌적한 우리 동네 환경조성을 위한 자율방역용 소형 분무기 대여와 약품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실시한다. 지역자율방재단, 마을 이장, 마을 자율방역단 및 15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 대표자가 지원 대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등 환경이 변화되고 예전보다 빠르게 해충과 일본뇌염을 유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주민들께서도 내 집 주변의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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