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바쁜 아침, 굶지 말고 우리 쌀로 두뇌를 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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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바쁜 아침, 굶지 말고 우리 쌀로 두뇌를 깨워요!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8.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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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2018년 쌀의 날(8. 18.)행사 실시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와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배영화)는 8월 17일 지하철 반월당 환승센터에서 아침 8시부터 출근길 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쌀의 날(8.18.) 행사를 진행한다.

    

2015년 처음으로 지정된 후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쌀의 날’은 쌀산업에 대한 관심과 쌀 소비를 높이기 위한 데이마케팅(Day Marketing)*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자 쌀 미(米)를 풀었을 때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여든 여덟 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팔십팔(八十八)을 해석해 8월 18일로 지정되었다.

데이마케팅(Day Marketing) : 기념일을 이용하여 수요를 창출하는 마케팅 기법

현재 농촌진흥청에서는 쌀시장의 구조적 공급과잉 및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TOP5 융복합프로젝트’ 중 하나인 밀가루 대체 쌀가루 산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쌀 소비와 선호도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이번 쌀의 날 행사는 우리 쌀가루로 만든 빵을 출근길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면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가루 및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전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좀 더 폭넓은 우리 쌀 제품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인 연근쿠키와 연근비누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함께 추진하는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건전한 농촌가정을 육성, 지역사회 발전,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1958년 조직된 단체로 우리지역 농업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추진되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대구 농업 발전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053-80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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