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에서 올해 첫 모내기
상태바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에서 올해 첫 모내기
  • 최진형
  • 승인 2024.05.03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밥맛 좋은 진광 벼, 이번 추석부터 출하 예정
2023년 모내기

[행정신문 최진형]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서 3일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첫 모내기의 주인공은 박노창 농가로 약 17ha 규모의 농지에서 조생종부터 중만생종 벼까지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모내기 품종은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진광’으로 올해 추석 때 햅쌀용 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진광’ 벼는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을 뿐 아니라 추석 전인 8월 말이면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노동력 분산에도 도움이 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전지역의 모내기는 5월 20일 전후로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 및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기술 등을 보급하고, 현장점검 및 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소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