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오는 9일 연극‘작은할머니’공연 선보여
상태바
진안군, 오는 9일 연극‘작은할머니’공연 선보여
  • 길주연
  • 승인 2024.05.07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오는 9일 연극‘작은할머니’공연 선보여

[행정신문 길주연] 진안군이 오는 9일 오후 3시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연극 ‘작은할머니’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작은할머니’는 일제 강점기부터 6·25 전쟁 등 파란만장한 질곡의 역사를 살아온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전혀 다른 시대를 겪는 우리 후손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이다.

연극은 2018년도에 주부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서대문구 ‘주부극단 모정’이 배우로 나섰다.

이들은‘우동 한 그릇’,‘배비장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하고 재밌는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3 서울시민 연극제’에서‘작은할머니’로 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보이는‘작은할머니’공연은 평소 연극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분들도 감명 깊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찾아주신 분들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