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치행정국 자원봉사단 폭염에 따른 쪽방 생활인 방문 봉사 및 위문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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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치행정국 자원봉사단 폭염에 따른 쪽방 생활인 방문 봉사 및 위문품 지급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8.22 0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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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은 우리가 앞장선다 !

대구시 자치행정국 자원봉사단은 8월 20일 무더위와 주거 취약 계층인 쪽방 생활인을 방문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 하였다.

        

올해는 9월까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무더위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 자치행정국 자원봉사단은 8월 20일(월) 주거취약 계층인 쪽방 생활인을 방문하여 봉사 및 위문품을 전달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 쪽방 촌(1개소 9세대)은 시청 인근인 중구 공평로에 위치한 곳으로 일세 혹은 월세의 형태로 운영되고, 개별취사, 세면, 화장실 등 기초적인 부대시설이 없는 좁은 방으로 독신 혹은 유동성이 강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저렴한 거주 공간이다.

봉사단은 말벗, 애로사항 청취 등 정서지원과 청소 등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하였고, 직원들의 1%나눔 적립금을 사용하여 위문품(쌀, 라면, 속옷 등)을 전달하였다.

대구시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무더위 취약 계층인 쪽방 생활인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공직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있음을 알려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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