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전 점검 및 주요 관광지 태풍대비 23~24일 운영 중단
삼척시에서는 8월 22일(수) 8시 30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장주재 태풍대비 대책점검회의를 갖고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협업부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가동,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는 등 재해 취약분야에 대한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지역 내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해서도 특별 감시와 안전관리를 각 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태풍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8월 23일과 24일 2일간 삼척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관광지에 대해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척해상케이블카,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장호비치캠핑장, 환선굴, 대금굴, 장미공원 등 주요 관광지 운영 중단에 따른 관광객 안내와 시설물 점검 등 사전 대비에 들어갔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 직원들은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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