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혈세낭비’에 이어 ‘제안요청서 유출’ 부정행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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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혈세낭비’에 이어 ‘제안요청서 유출’ 부정행위 의혹?
  • 박소희
  • 승인 2014.1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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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가 이번에는 제안요청서 유출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스포츠토토 차기 사업자 선정 입찰과정에 참여했던 (주)팬택씨앤아이 컨소시엄이 제안요청서를 사전에 입수하는 입찰부정 행위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위 사실은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지난 7일 열린 제329회 국회 제08차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한 질의과정에서 밝혀졌다.

 한선교 의원은 유출 의혹의 증거로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입찰 과정에 팬택씨앤아이 컨소시엄이 제안요청서의 정식 공개일인 2014년 3월 4일 이전 법적으로 입수해 촬영한 사진과 동 컨소시엄 관계자가 관련된 정황을 확인할 수 있는 문건들을 제시했다.

 그러나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주)팬택씨앤아이 컨소시엄은 이와 관련해 “그런 사실이 없다문제가 된 제안요청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의뢰로 한 회계법인이 작성했으며 이후 공단이 재검토 후 지난 3월 4일 조달청에 넘겼고 당일 입찰사이트에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이다.며 어떻게든 사실 확인이 명확히 밝혀지기를 우리도 원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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