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겨울방학, 한나절 신나게 보낼 수 있는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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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겨울방학, 한나절 신나게 보낼 수 있는 이곳은?
  • 행정신문
  • 승인 2019.01.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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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일일 체험프로그램’

서울상상나라는 겨울방학을 맞아 총 10종의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운영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마음아, 안녕!’ 기획전시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여러 감정을 탐색한 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3,000원에서 1만 원 사이다.

오감요리(1월)-무지개 피자(좌), 가족요리(1월)-마음날씨 영양찰떡(우)

오감요리(1월)-무지개 피자(좌), 가족요리(1월)-마음날씨 영양찰떡(우)

우선, 인기가 많은 요리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5세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오감요리’는 1월엔 무지개 피자, 2월엔 브레드 푸딩을, 4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요리’는 1월엔 영양찰떡, 2월엔 어묵바를 각각 만든다.

5세 이상의 어린이만 참여하는 신체활동 ‘열려라! 내 마음’은 다양한 감정을 알아보고 음악, 악기 등을 이용해 자신의 마음을 신체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함께 참여 가능한 ‘동그란 꿈 속 세상’은 꿈과 관련된 명화를 감상하고 좋은 꿈을 꾸게 도와주는 나만의 드림캐처를 만들어 보는 미술활동이다.

7세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프로그램 ‘감정 탐험대’는 전시 속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내 마음을 디자인해 보는 활동으로 1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또, ‘향기 나는 반짝 조명’은 LED전구와 크리스탈 볼을 이용해 방향제 전구를 만들어 보는 과학 활동이다.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거울에 비친 내 표정을 관찰하고 투명한 필름지에 내 마음을 그려보는 ‘내 마음 내 얼굴’과 36개월 미만 영유아와 부모님이 함께 놀이하는 ‘알록달록 휴지 놀이’ 등이 2월 중 진행되니 시간을 확인해보자.

 

초등놀이 감정탐험대(좌) 향기 나는 반짝 조명(우)

초등놀이 감정탐험대(좌) 향기 나는 반짝 조명(우)

이 외에도 겨울학기 특별 심화교육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지혜자람학교’는 동화를 바탕으로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언어중심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1월 8일~11일, 1월 15일~18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80분씩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8만 원이다.

‘영유아요리학교’는 24~40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 수업이며, 다양한 식재료를 만지고 탐색하며 수제비, 밥, 쿠키, 부침개, 그라탕 등을 만들어본다. 1월 8일~3월 17일까지 주 1회 50분씩 총 8회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16만 원이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2019년 1월부터 연간회원에 신규 가입하면 선착순 500가족에게 ‘핑크퐁 스티커놀이’ 기념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드래곤 길들이기3’ 영화 예매권도 선물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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