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5월 2일~3일 국립중앙박물관서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회 개최
상태바
문체부, 5월 2일~3일 국립중앙박물관서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회 개최
  • 행정신문
  • 승인 2015.04.30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김종덕 장관, 이하 문체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특별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회는 5월 2일(토)과 5월 3일(일) 이틀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상영 작품은 2014년에 개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던 <우리별 1호와 얼룩소>와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2편이다. 각 작품을 하루에 1회씩 상영된다.

<우리별 1호와 얼룩소>는 얼룩소로 변한 사람과, 사람으로 변한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펼쳐가는 환상 모험극으로서, 2014년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대문학 작품 3편이 아름다운 그림체에 담겨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올해 중국 ‘베이징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는 관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좋은 애니메이션을 소개하여 극장용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니메이션 관람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국 영화를 육성하고, 아동·청소년·가족용 영상 콘텐츠의 제작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