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부 힐링캠프’ 명상으로 마음의 벽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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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부 힐링캠프’ 명상으로 마음의 벽 허문다
  • 행정신문
  • 승인 2015.05.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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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교육센터, 11~12일 부부 위한 주말 명상캠프 열어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사랑으로 하나 된 부부. 남편과 아내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그런 부부가 되기를 꿈꾸지만 마음만으로 되지 않는다. 마음이 하나가 돼 있지 않으면 둘이어서 힘이 되기보다 짐이 되어버린다. 행복한 부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1박2일 주말 캠프가 열린다. 오는 4월 11일, 12일 충남 논산 전인교육센터 교육장에서 열리는 제5회 ‘새로운 부부 힐링캠프’는 남편과 아내를 위한 맞춤형 캠프이다. 기업교육전문회사인 전인교육센터가 관공서와 기업체의 연수 교육을 담당했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음수련의 마음빼기 방법을 부부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마음빼기 명상은 자기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갈등의 마음들을 버리게 하는 방법. 기존의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부부 힐링 프로그램만의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 마음빼기 교육은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18년 동안 마음수련 명상 교육을 담당해온 마음 전문가 이석훈씨가 진행한다. 또한 관계와 소통에 대해서는 리더십 전문가로 한국성과향상센터 CEO를 역임한 이경재 전인교육센터 원장이 맡고 있다. 이 원장은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여도 마음속에 바람과 기대, 불만과 같은 자기만의 마음세계를 기준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갈등이 언제나 내재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가장 가까운 사이여서 오히려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 응어리도 깊은 게 부부 사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짧은 시간이나마 마음 버리기가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는 마음빼기는 부부의 참된 사랑과 화합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음만 돌보는 것이 아니다. 부부 힐링캠프는 몸 돌보기에도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신체이완을 위한 ‘움직임 힐링 숨길 열기 체조’는 프랑스 파리 자끄르꼭 국제연극학교 책임교수를 지낸 움직임 연출가 유진우 부소장이 직접 지도한다. 또한 신나게 몸을 풀 수 있는 전신 운동 ‘베스트 헬스댄스’도 체험할 수 있다. ‘마음 없이 산책하며 대화하기’ 시간에는 논산시 상월면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메인센터의 소나무 숲, 풀밭 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들을 경험하게 된다. 부부 힐링캠프에 참가한 결혼 30차 교사 부부 이보등, 임부순 씨는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마음이 크게 바뀔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남편 이씨는 “평소 대화가 충분한 부부라고 생각했지만 캠프에 와서 돌아보니 아내에 대해서 너무 몰랐다”며 “이제는 진심으로 아내를 위해서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음빼기 명상을 하면서, 꿈꾸던 것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전했다. 새로운 부부 힐링캠프는 11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12일(일요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숙식비 포함 부부 2인 30만원. 다음 캠프는 5월 16~17일에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와 참가 신청은 전화 02-326-5211~2(서울사무소), 041-731-1255~7(논산교육장)로 하면 된다. http://ihumancom.com/?page_id=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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