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양 보호복지위원협의회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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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양 보호복지위원협의회 현판식
  • 행정신문
  • 승인 2014.06.0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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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 약속

법무부 법사랑위원(옛 범죄예방위원) 의정부·고양 보호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김갑수, 송정옥)는 2014.05.28.(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고만수)에서 새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보호복지위원협의회는 김갑수 위원장과 송정옥 위원장을 필두로 의정부지역과 고양지역에서 조직을 운영하며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김갑수 위원장은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은 누가 시켜서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로 보호복지사업지원에 참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보수로 공익적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우리가 하는 일은 지속적이고 연속적이어야 합니다. 그때그때의 자기 기분이나 자기만족을 위한 일회성 지원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근간의 믿기 힘든 사건사고들로 사회에 퍼져가는 불신을 타파하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명재 의정부지검장, 신용철 의정부보호관찰소장, 김한주 법사랑 의정부지역연합회장, 배병복 법사랑 고양지역연합회장, 김명달 운영위원장, 이성복 보호위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고, 법사랑 의정부지역연합회에서 200만원을 고양지역연합회에서 100만원을 각각 법무보호복지사업지원금으로 고만수지부장에게 전달하였다. 이 지원금은 무연고 대상자들을 위한 숙식제공, 긴급원호, 직업훈련 등 자립의지를 가진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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