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제58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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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제58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 참석
  • 이수경 기자
  • 승인 2020.11.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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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후 중앙소방학교 시찰하며 소방공무원 격려
"살려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구갑)이 6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진영 행안부 장관, 한병도의원, 이명수의원, 오영환의원 등 행안위원들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가장 큰 행사다. 1963년부터 11월1일에 기념식을 열어오다가 1991년 소방법 개정과 함께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로 변경했다.

특히 올해는 소방관 신분이 국가직으로 일원화된 후 처음 맞는 것이어서 의미가 뜻깊다.

올해 소방의날 기념식은 ‘살려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를 주제로, 국민의 지지와 믿음으로 탄생한 국가 소방공무원 시대에서 소방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고 국민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되었다.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기념식이 끝난 후 중앙소방학교 교육현장을 시찰했다.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 아이출산을 돕는 소방관들의 교육현장',  또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화재진압 시연' '교통사고현장 인명구조 시연' 과 공동구 화재진압시연, 구급교육훈련센터 음압교육도 시연했다.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소방의 날에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한국 소방의 모범적인 행정 시스템과 전국 어디서나 제공되는 구급 서비스의 선진화에 국회 행안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뛰는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과 적극행정 지원을 위해 힘쓰는 행안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지난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연이은 태풍과 화재 발생으로 인해 인명 구조와 재난 극복에 힘쓴 소방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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