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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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 시간 가져
  • 행정신문
  • 승인 2014.06.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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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각 지역에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해외 자문위원 격려와 의견 청취
▲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들과 대화를 갖고 해외 각 지역에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재외동포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사진=공공누리)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연무관에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과의 통일대화」시간을 갖고,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통일대화’의 시간에는 해외 각 지역에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해외 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재외동포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경대 수석부의장과 김기철 미주부의장을 비롯한 해외위원(캐나다, 중남미, 대양주, 러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 서남아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대통령 격려메시지 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 해외자문위원들은 북한 인권문제 해결, 차세대 통일교육, 평화통일을 위한 공공외교 등에 대한 정책건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의거, 2014년 해외지역회의의 일환으로(제2차) 개최되며,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과의 통일에서 '드레스덴 3대 실천구상'을 언급하며 북한을 대화와 협력의 길로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런 과정에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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