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2월 29일 호원2동 소재 국가대표 탑태권도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03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연말을 맞이해 국가대표 탑태권도 원생들이 십시일반 고사리손으로 하나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깊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재덕 국가대표 탑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의 힘을 전하는 국가대표 탑태권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아이들의 마음이 고맙고 대견하며 이런 아이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