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증서·현판 수여식…기계정비·금속재료제조·요리 부문 선정
▲ ‘충청남도 명장’ 3인 선정…장인정신 드높여 |
도는 30일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김영명 경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명장 증서·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은 충청남도 명장제도는 지난 7월 공고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현장 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한 명장은 기계정비 직종 이순현 금속재료제조 직종 김보현 요리 직종 하종률이다.
이들은 ‘충청남도 명장’ 칭호와 명장 증서·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간 기술 장려금으로 총 1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기술 발전이 지역과 국가, 인류 발전의 핵심”이라며 “우수 숙련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장인들을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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