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의정부시장, 실내체육시설 방역점검 나서

[행정신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단계적인 일상회복 시행 이후 확진자 급증 및 방역패스 확대에 따라 12월 30일 호원동 소재 실내체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방역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기본 방역수칙 및 방역패스 이행상황을 점검함은 물론 사적모임 제한 및 운영시간 축소 등 강화된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실내체육시설 운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는 A씨는 사적모임 인원 축소와 오후 9시로 운영시간이 제한됨에 따라 매출이 많이 감소하고 있으며 방역패스 적용에 따른 접종완료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야함에 따라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수이니 힘드시더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