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MICE 축제의 장 ‘2015 서울 MICE WEE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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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MICE 축제의 장 ‘2015 서울 MICE WEEK’ 개최
  • 행정신문
  • 승인 2015.11.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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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월)~11월 15일(일) 서울시는 ‘2015 서울 MICE WEEK’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 MICE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서울이 글로벌 MICE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서울의 MICE 육성정책 방향에 참고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MICE 전문가를 초청하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울 국제 MICE포럼’(11.13. 14:00)을 개최한다. 포럼 1부에서는 ‘MICE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에르베 부스케(Herve Bosquet) 브뤼셀 관광청 선임고문(벨기에), 사만다 앨렌(Samantha Allen) 영국 비즈니스관광이벤트 위원회(BVEP) 부위원장(영국) 등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주제발표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2부에서는 김철원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윤승현 한국컨벤션학회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해외 초청연사 등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발표 1 : ‘유럽의 MICE 허브 브뤼셀, 6개의 다른 테마를 가진 특별지구를 조성해 유럽을 넘어 세계로의 도약을 꿈꾸다’(에르베 부스케 브뤼셀 관광청 선임고문) 주제발표 2 : ‘민관이 협력하여 만든 MICE 시너지, 런던의 MICE 산업 육성 전략을 들어보다’(사만다 앨렌 BVEP 부위원장) 주제발표 3 :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를 넘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를 꿈꾸는 파리 컨벤션센터의 통합브랜드 전략’(로헝트 쉬홍 파리 VIPARIS 부회장) 주제발표 4 : ‘마리나베이샌즈 복합리조트 설립이 싱가포르 도시(경제 및 시민의 삶 등)에 미친 영향’(조지 타나시예비치 마리나베이샌즈호텔 CEO) 주제발표 5 :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를 향한 서울시 MICE 육성 정책’(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포럼 개최에 앞서 11월 13일 오후 13시 20분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에르베 부스케 등 해외 초청연사와의 ‘MICE 좌담회’가 준비되어 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해외초청연사 4인과 함께 세계 최고의 MICE 선진도시가 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1.13일 오전 10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MICE 난상토론’(부제:MICE! 내 취업을 부탁해!) 이 개최된다. 각 분야의 MICE 업계 종사자들과 MICE 업계 구직 희망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토크쇼로, 업계 관계자,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300여명이 모여 취업관련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이다. 패널로는 한선영 COEX 과장, 박금나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지배인, 장한나 메씨인터내셔널 과장, 조연희 레드캡투어 계장, 이수용 IDO 플래닝 사원, 안상우 서울관광마케팅 사원 등이 참석하여 MICE업계 선배로서 생생한 업계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MICE 미래 꿈나무인 서울 시내 컨벤션·관광 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1.13일 오전 10시, 서울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컨벤션·관광 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석하는 ‘도전! MICE 골든벨’이 개최된다. 유명 TV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의 포맷을 빌려 MICE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재치와 생각, 가치관 등을 알아보고, MICE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틀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였다. 최종우승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의 상장이 수여되어 고교 MICE 베테랑을 꿈꾸는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3일 포럼 개최장소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로비에는 MICE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MICE 직업 공작소’가 설치된다. 호텔 연회매니저, 국제회의 기획전문가, 베뉴 마케터, 여행사 등 MICE 관련 직업군을 소개한다. MICE 분야로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일반인들에게 MICE 업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MICE Week 와 연계하여 ‘2015 MICE 2차 미디어 팸투어’도 같이 진행(‘15.11.10~11.14)된다. Business Travller, Premier Travel 등 MICE 전문 미디어 기자 6명을 초청하여 서울시의 강화된 MICE 지원사항, 신규시설 소개, 전시회 지원사항 등을 소개한다. 이번 초청되는 미디어는 Premier Travel(미국), Business Traveler(미국), ITCM(영국), Punto MICE (스페인), Voyages & Strategie (프랑스), Teleaire (스페인) 등으로 구미주 지역의 영향력 있는 MICE 매체가 주요 초청 대상이다. 시는 지난 8월말 싱가포르, 인도 등의 매체를 대상으로 1차 미디어 팸투어(‘15.8.31~9.4)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2차 미디어 팸투어에서는 구미주 지역을 타겟으로 주요 MICE 전문 매체를 선정하였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서울시 MICE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MICE 카드도 직접 제공하여 MICE 카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기업인센티브 단체 방문시 진행가능한 다양한 팀빌딩 프로그램 체험하여 컨벤션 도시 서울의 매력도 제고하고, 박병호 서울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동행하여 서울의 주요 명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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