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협력업체 만남의 날’ 통해 지역 하도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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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협력업체 만남의 날’ 통해 지역 하도급 강화
  • 행정신문
  • 승인 2016.04.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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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업체 및 자재·인력·장비의 참여사용 촉진을 위해 지난 4월 7일 로봇랜드 건설 현장에서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인천로봇랜드, 전문업체 17개사와 각 건설관련 협회, ㈜한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업체 만남의 날 행사는 원도급율 49% 이상, 하도급율 60% 이상, 지역 자재·인력·장비의 60% 이상 사용을 목표로 관내에서 진행되는 대형 공사의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하도급이 저조한 현장에서 대형 건설사와 지역건설관련 전문업체·자재·장비의 내실있는 상생협력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잔여공정 설명, 건설사 협력업체 등록기준 설명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환용 시 건설심사과장은 잔여 공정에 대해 지역 업체들만의 공개경쟁을 요구하는 한편, 추후 수주하는 공사에 지역 업체가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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