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 디캠프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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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 디캠프를 가다
  • 행정신문
  • 승인 2014.07.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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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 창업 지침서 시리즈' 제 6탄...은행권청년창업재단 창업캠프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 디캠프(D.CAMP) 

창업을 꿈꾸는가? 지원이 필요한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가 필요한가?

누구나 창업을 시작하게 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됩된다. 어떤 아이템을 준비할지, 자금은 얼마나 필요할지,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까마득해 답답하고 초조해진다. 특히 1인 창업의 경우 동료가 없으니 더더욱 힘들고 벅찰 터. 철저한 준비 없이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는 창업 분야에서 시작부터 창업까지 전 분야를 지원해주는 곳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예비창업자들을 인큐베이팅하는 기관들이 많은데요 이 중에서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는 교육, 지원, 네트워크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로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꿈의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다. ‘1인 창업 지침서 시리즈’ 그 여섯 번째 이야기로 창업을 위한 복합 공간 D.CAMP를 소개한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의 ‘D’는 ‘Dream’, ‘Dynamic’, ‘Do it yourself’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역동적이며, 신기술과 새 트렌드에 능동적이고, 자기 주도적 삶을 사는 이들을 위한 베이스캠프라는 뜻이다. 기본적으로 투자,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육성 등 창업 열기 확산과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활동을 하면서 온라인 플랫폼 운영, 파트너 기관들과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성장사다리펀드 출자, 전문 운용사와 함께 하는 간접 투자, 초기기업 매칭 투자 등 투자, 네트워크, 공간이라는 창업 생태계 3대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D.CAMP는 우리나라 벤처 생태계의 물리적 심장부인 서울 테헤란로 근처 선정릉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건물에 들어서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창업을 위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D.CAMP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복합적인 공간인 만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2층은 D.CAMP 사무실과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인 D.Office로 사용되고 있는데, 유료 사무실과 1인용 공간, 회의실, 교육장이 마련되어 있다. 4층은 협업공간으로 넓은 공간에서 대화도 즐기고, 미팅이나 PT도 할 수 있으며, 도서관과 모바일 테스트밴드도 마련되어 있다.

D.CAMP의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D.Match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오픈 리쿠르팅 프로젝트로, 스타트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구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재단이 직접 나서 인재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이벤트다. 인턴 근무처를 찾는 대학생, 어리지만 역량이 뛰어난 특성화고 개발자,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다문화가정 젊은이 등이 스타트업을 만나 소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인 D.Match는 여느 대기업 면접과는 달리 특정한 형식 없이 한 데 모여 자유롭고 발랄한 분위기로 진행되어 매우 인상적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떠들썩했던 4층과 달리 5층은 제법 조용하고 진지한 분위기. 성공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들을 위한 입주 공간으로 다양한 크기의 사무실과 세미나 및 보육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입주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기업들은 모두 D.Day에서 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행운아들인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리는 D.Day는 D.CAMP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데뷔 무대로 투자자, 창업 선배 등 전문가 패널과 150여명의 청중 앞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이는 이벤트다.

발표에 따르는 값진 피드백과 함께 경쟁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할 경우엔 여러 가지 혜택이 제공되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D.CAMP 입주. 고객과 투자자를 만날 첫 무대이자 사무실을 얻을 수 있는 혜택까지 주어진다니 예비창업자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된다. D.CAMP에는 팀이나 1인 상관없이 입주 가능하고 일, 월, 혹은 연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6층에는 회의실과 넒은 규모의 다목적홀이 있다. 이 공간은 최대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홀이 있어 창업 관련 강연과 프레젠테이션 등 각종 행사를 위한 대여의 공간이다. 

이 밖에도 D.CAMP는 매주 목요일 저녁 진행되는 상향식 멘토링 프로그램 D.MENTOR를 운영해서 꼭 조언을 듣고픈 선배 창업자를 초청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계 파트너와 함께하는 대표 네트워킹 행사인 D.Party를 통해 기업, 기관, 투자사 등 다양한 창업계 파트너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브랜드를 공유하고 있다.

D.Global은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외 정부기관은 물론, 글로벌 투자자와 스타트업 네크워크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해외로 뻗어갈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DNA를 성찰하는 1박2일 워크숍 D.Cision을 통해서 예비 창업자들이 한데 모여 대화하고 성찰하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또, '성장사다리펀드' 출연, 초기자금 매칭 투자, 분야별 창업지원펀드 조성, 전략적 제휴를 위한 투자, 직접투자 등 체계적이고도 실용적인 투자를 추진하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애쓰고 있다.

 창업에 대한 의지가 생겼지만, 너무나 막막한 순간에 D.CAMP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정보를 얻은 후, D.CAMP에 방문해 교육과 컨설팅을 받고 네트워크를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무료로 창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창업 준비에 있어 놓칠 수 없는 기회. 우선 D.CAMP 홈페이지(http://dcamp.kr)에 들어가서 멤버십을 신청한 후 좀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디캠프(D.CAMP) 홈페이지 http://dcamp.kr / 디캠프(D.CAMP) 대표전화 02)2030-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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