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최일선 산림분야 기술자 교육 실시
상태바
산림청, 최일선 산림분야 기술자 교육 실시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2.01.12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500여명 대상. 산림자원 정책 이해와 사업장 관리능력 강화
▲ 산림청, 최일선 산림분야 기술자 교육 실시
[행정신문] 산림청은 지난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산림자원 분야 산림기술사, 기술 개발 사업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정책의 현장 적용과 사업장 관리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해 줌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실시간 진행 원활한 접속 및 진행을 위해 전국을 남·북부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250명 내외 교육 이번 교육은 조림·숲 가꾸기·벌채 사업장 최일선을 관리하는 설계·감리 기술자가 산림청의 산림자원 정책을 이해하고 각 사업별 관리 기술을 습득해 작업 근로자를 효율적으로 지도·관리함으로써 산림자원 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조림·숲 가꾸기·벌채 사업의 2022년 주요 정책, 지침 및 관리·감독 요령에 대한 실무 이론을 들었다.

또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숲 가꾸기”에 대한 개념 이해와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 사업시행 등 각 추진 단계별 기술자의 업무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탄소중립 달성 및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나무심기에서 숲 관리, 벌채까지 산림자원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관리 기술이 요구되고 있으며 산림을 경제·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림기술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림기술자 대상의 정례적 교육을 추진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해 산림자원 정책이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