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가미디자인, 기존 제품 단점 보완한 특허 출원 ‘캔들워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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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가미디자인, 기존 제품 단점 보완한 특허 출원 ‘캔들워머’ 출시
  • 조윤희 편집장
  • 승인 2018.04.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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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젊은 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기업 모리가미디자인(대표 김덕환)이 자신만의 향을 만들수 있는 캔들워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C 및 전자파 인증을 통과한 조광기를 사용해 안전하며, 원하는 밝기로 조절이 간편해 소비자의 편리한 사용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빛이 하부를 향하여 공간 조명의 기능을 하기 어려웠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실리콘 재질을 통해 은은하게 퍼지는 빛은 무드등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특수하게 제조된 실리콘을 이용해 제품의 표면은 손으로 만져도 뜨겁지 않으며, 녹은 캔들은 살짝 식은 커피정도의 온도를 유지해 실수로 손이 닿아도 화상의 염려가 없도록 그 재질과 두께가 섬세하게 설계된 제품이다.

소량 포장된 큐브캔들을 구매하면 기존 캔들의 구매비용으로 3~4가지의 향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여러 향들이 섞여도 좋은 향을 내도록 10년 이상 경력의 캔들메이커로부터 제조법을 공급받아 만들어진다.

구매자는 ‘셀프블렌딩’을 통해 다양한 향을 섞어 자신만의 독특한 향을 연출할 수 있으며, 추천 레시피를 통해 유명 향수브랜드들의 시그니쳐 향을 비슷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큐브캔들워머는 워머 제품을 구매하면 큐브캔들을 함께 제공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5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모리가미디자인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살펴보고 싶은 고객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이너 갤러리숍에서도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후속 디자인을 여러 채널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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