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재난취약지역 확인점검 방문
상태바
동구, 재난취약지역 확인점검 방문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8.04.13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행정신문]김병조 기자  동구가 11일 공무원, 민간전문가,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관내 재해취약지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의 일환으로 대별동 350-1번지의 대별소류지를 방문, 관리부서의 자체점검 결과보고를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취약사항 유무를 살폈다.

 이번 점검에 동행한 이강혁 부구청장은 “한차례 누수피해가 일어났던 지역이니만큼 추가 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 황동현 연구원은 “방수로 부분과 안전펜스 관리 소홀로 민간인이 출입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긴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공공시설물과 사유시설 등 총 140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시 조치,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은 조치 완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주민들도 생활주변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안전신문고 사이트(http://www.safepeople.go.kr)나 어플리케이션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