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 2014년 09월 02일 -- 2일 대구 소재 JVM社 및 전주 소재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및 디자인) 관련 정책 공급자인 특허청과 정책 수요자인 기업 간의 현장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본 간담회는 국민과 공무원이 정책 및 서비스를 함께 디자인하는 ‘국민 디자인’ 방식으로지식재산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현장소통이 이루어진 뜻 깊은 자리였다.
본 간담회에서 특허청 ‘혁신리더’ 및 방문 기업 주요 임원진들이참석하여 지식재산권 관련 지원시책 소개, 민·관 혁신사례 공유,지식재산권 종합 컨설팅 등 수요자 의견수렴 및 민·관 현장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혁신리더’란 현장소통, 국민 참여형 맞춤형 서비스 구현 등 정부3.0의대·내외적 확산을 위하여 선발된 특허청(청장 김영민) 각 부서 대표주자들이다. 특허청 全 부서에서 1명씩 선발된 ‘혁신리더’(75명)들은 개방성·협력성·문제해결 능력 등이 우수하여 특허청 혁신 전도사로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방문기업 중 하나인 JVM社는 병원·약국 조제 관련 자동화시스템 생산기업으로 지식재산 잠재력을 인정받아 특허청 ‘IP Star 기업’(성장단계별 지식재산 육성서비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본 기업 대표이사는 “정책 공급자인 특허청이 정책 설계를 위하여 현장에서 직접 의견수렴하는 것이 신선하였으며, 국민 관점에서 정책을 보는 정부3.0의 취지를 현장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허청은 정부3.0 혁신의 지속적 확산을 위하여 혁신리더들의 현장방문을 계속할 계획이며, 지식재산권 지원시책의 수립, 집행 및 평가·환류 과정 전반에 수요자인 국민의 의견을 지속 반영할 방침이다.
출처: 특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