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완치의 꿈 담은 희망나무"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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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완치의 꿈 담은 희망나무" 심었다!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8.04.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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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남동발전이 18일 인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 내 희망동산에서 소아암 어린이 완치를 기원하는 제17회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무심기는 소아암 어린이가 자신의 이름을 붙인 나무를 심고 완치에 대한 꿈을 키우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100명과 한국남동발전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했다. 희망나무심기와 함께 타임캡슐 매설, 에너지파크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아암 어린이들은 희망나무에 자신의 이름과 장래 희망을 담은 동판을 매달고 타입캡슐에는 1년 후 가족에게 전달될 편지를 담았다. 에너지파크에서는 전기가 만들어지는 발전 원리와 에너지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했으며 모처럼 병원을 벗어난 아이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풋살경기장에서 마음껏 뛰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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