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뚝딱이봉사단, 마리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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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뚝딱이봉사단, 마리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 임왕규
  • 승인 2023.05.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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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발벗고 나서
거창뚝딱이봉사단, 마리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행정신문 임왕규]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19일과 21일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이 마리면 고대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마을 이장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보일러는 고장으로 작동을 멈춘 지 3년이 넘었고 집은 노후화돼 벽지, 장판 교체가 필요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군에서 재료비를 지원받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거창뚝딱이봉사단 회원 15명이 2일에 걸쳐 고장 난 보일러와 벽지, 장판을 교체했다.

정세환 마리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우리 면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뚝딱이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2015년부터 8년간 거창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국토대청결, 정자 물청소, 벽화 그리기, 짜장면·떡국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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